<봄>
아름다운 추억만을 떠올리며
여름을 보내고
찢어지는 가슴을 부여잡으며
가을을 보내고
흔적으로 남아버린 흉터가 아물며
겨울을 보내고
이제 괜찮다고 다독이려는 순간
마음 한구석에 응어리 진 너를 다시 꺼내와
봄이 왔음을 알린다
겨우 여민 아픔을 터트리며
봄이 또 왔음을 알린다
응모자 : 이한별 (qpqpdj@naver.com)
010-5513-5247
<봄>
아름다운 추억만을 떠올리며
여름을 보내고
찢어지는 가슴을 부여잡으며
가을을 보내고
흔적으로 남아버린 흉터가 아물며
겨울을 보내고
이제 괜찮다고 다독이려는 순간
마음 한구석에 응어리 진 너를 다시 꺼내와
봄이 왔음을 알린다
겨우 여민 아픔을 터트리며
봄이 또 왔음을 알린다
응모자 : 이한별 (qpqpdj@naver.com)
010-5513-5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