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콘테스트

오늘:
32
어제:
41
전체:
305,653

접속자현황

  • 1위. 후리지어
    65632점
  • 2위. 뻘건눈의토끼
    23333점
  • 3위. 靑雲
    18945점
  • 4위. 백암현상엽
    17074점
  • 5위. 농촌시인
    12042점
  • 6위. 결바람78
    11485점
  • 7위. 마사루
    11385점
  • 8위. 엑셀
    10614점
  • 9위. 키다리
    9494점
  • 10위. 오드리
    8414점
  • 11위. 송옥
    7661점
  • 12위. 은유시인
    7601점
  • 13위. 산들
    7490점
  • 14위. 예각
    3459점
  • 15위. 김류하
    3149점
  • 16위. 돌고래
    2741점
  • 17위. 이쁜이
    2237점
  • 18위. 풋사과
    1908점
  • 19위. 유성
    1740점
  • 20위. 상록수
    1289점
조회 수 32 추천 수 1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꽃기린


꽃기린의 꽃말은 가시면류관이란다.

영어로는 Crown of thorn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한 유대인들이 조롱의 의미로 씌운 가시면류관..

예수님이 꽃이 되어 다시 피어나셨다.


뾰족한 가시줄기 위에 푸른 잎 사이로 핀 노오란 꽃봉오리

꽃기린의 꽃말을 알기 전까지는 그저 예쁜 선인장 꽃으로 보였는데

예수님의 꽃으로 알고 보니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오묘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꽃기린을 보며 나도 누군가에게 가시면류관을 씌우진 않았을까 반성하고

원수를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삶을 본받아야겠다고

다짐해본다.


일용직노동자 우리 아버지

어릴적 생활기록부에는 아버지직업란에 건축업이라고 적었었다.

어린마음에 일용직 노동일을 하시는 아버지 직업이 부끄럽게 느껴 건축업이라는 멋진 직업으로 미화시키려 했었다.


하지만 이제 성인이 되어 이력서에 적는 아버지 직업은 일용직 노동자라는 아버지직업이 자랑스러워 당당히 적는다.

권력을 위해 보다 높은 자리에 오르기 위해 양심을 팔고 남을 속이는 정치인보다

남들이 꺼려하는 가장 낮은 자리에서 묵묵히 가족을 위해 땀을 흘리시는 우리 아버지가 더 자랑스럽게 느끼기 때문이다.


노동의 신성한 가치를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신 부모님의 삶은 돈보다 값진 나의 유산으로 간직할 것이다.


새싹

새싹이 피었다.


새싹의 이름은 '역경에서의 힘'과 '변함없는 행복'이다.


새싹이 파릇파릇 자랄 때마다 내 안에 영혼도 한뼘씩 더 자라는 것 같은 기분이다.


생명의 신비란 이토록 아름다운데


신의 선물을 인간의 사랑으로 보답하는 기쁨을 모두가 가꾸었으면 좋겠다.


가족

가족은 사랑으로 맺어진 인연

가족은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필연으로 맺어진 인연이다.

무엇보다 소중한 가족에게 고마운 마음 전하는 것은 죽기전까지 꼭 해야하는 버킷리스트 1순위


가족희비극 가족 간 다툼에 살인까지 이어지는 뉴스들이 한국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가족문화가

사라지는 것이 아닌가 안타까움과 슬픔을 자아낸다.


무엇이 중헌디? 어느 영화의 유행어처럼 지금 우리는 무엇을 위해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살아야하는지 생각해 볼 때가 아닐까


 이향림

010-4933-1385 / gidflal@naver.com / https://blog.naver.com/gidflal
























  • profile
    korean 2019.06.30 21:01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욱 분발하시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늘 건필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콘테스트-시 공모게시판 이용안내 3 file korean 2014.07.16 4499
1869 무상 등 시5편 2 file ggrtrtrr 2014.07.15 2955
1868 공모전 응모작 제목 : 너는 장미꽃 1 문학소년 2018.03.26 807
1867 제10차 창작콘테스트 시 공모 - '그런 것들보단 역시 네가' 외 5편 1 학생 2016.02.17 512
1866 제 5차 <창작콘테스트> 시 공모 여섯편 - 김평배 1 서옥 2015.06.07 508
1865 그리움 관련 시 DIVEJ 2015.02.11 450
1864 제5차 창작콘테스트 시 공모전 제목 '지배와 사랑' 그외 4편 이자인 2015.06.01 424
1863 제3차 월간문학 시부문 응모, 상현달 외 4편 2 LIVEFOREVER 2015.02.10 412
1862 사랑이란 이런 것... 이별이란 이런 것... 외 4편 1 자신과의약속 2015.04.13 403
1861 빈방 눈치 주는 방황외 4편 푸름이 2015.04.02 399
1860 시공모- 봄바람이 부는 날에는 외 4편 꼬마시인 2014.09.03 392
1859 시 5편 응모합니다! 1 file 최토 2015.02.02 378
1858 5차 시부문 공모 형씨 외 4편_ 1 정군자 2015.06.10 362
1857 제 5차 창작콘테스트 공모전 시 부문 <손톱> 외 4편 소용돌이 2015.06.10 360
1856 시 부문 총 5편 공모합니다! n0178 2014.09.10 359
1855 그 거리에서 외4편 삶의곡 2014.09.10 358
1854 시 공모 자전거 소나타 외 7편 허유 2014.08.26 358
1853 창작콘테스트 공모 - 시 '이별'외 4편 2 햇살나무 2015.02.14 348
1852 인연(因緣)외 4편 5 AstroHwan 2014.12.09 345
1851 절규속에 나를 보았다 외 3 file ggrtrtrr 2014.10.13 34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4 Next
/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