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공모전 참가 이진광

by zudaish posted Aug 0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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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늘

평소와 다름이 없는 날에

잠시 동안 난 평소와는 다른 눈으로, 푸른 하늘을 보았네

텅 빈 하늘처럼

내 머리 속도 텅 비어 버렸네.

사실 나는 내 마음을

하늘보다 더 간직하고 싶었지.

그러나 갑자기 제트기 한 대가 하늘로 지나간 후에,

더러운 방이 깨끗한 방으로 변하는 것처럼

내 머리속의 생각도 달라졌다네.

나의 머릿속의 생각이 달라진지 오래이지만,

마침내 나의 생각이 깨끗해졌네.


제목: 진실이 무엇이든 간에

당신들의 운동시간에

당신이 어디에 무엇을 하든지,

당신들이 얼마나 많은 시간을 노력하였든지

당신들에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때론 우리도 당신들처럼,

달리기, 테니스 ,그리고 소프트볼을 할 때에,

우리 모두가 이길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뿐이다.


당신은 당신의 한계에 굴복하지 마라.

경기를 마칠 때에 자유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이 패배로 분노할 때에,

우리들은 승리의 즐거움을 만끽하리.


제목: 어느 겨울밤

어느 겨울밤에

조용한 장소를 찾아 밖으로 나갔네.

거기 내가 찾던 조용한 벤치 하나 찾아 앉았네.

조금 떨어진 곳에서 들리는 재잘거림과 적당한 고요함을 나는 즐겼네.

고요할 때에 나는 부드럽게 속삭이는 네 개의 나무들을 보았네.

그들은 내게 귀속말로 알려주었네

시를 쓰고 야경을 감상하는 것이 얼마나 위대하고 멋진 경험인지를........


제목: 하늘 생각

평소와 다름이 없는 날에

잠시동안 난 평소와는 다른 눈으로,푸른 하늘을 보았네

텅 빈 하늘처럼

내 머리 속도 텅 비어 버렸네.


사실 나는 내 마음을

하늘보다 더 간직하고 싶었지.

그러나 갑자기 제트기 한대가 하늘로 지나간 후에,

더러운 방이 깨끗한 방으로 변하는 것처럼

내 머리속의 생각도 달라졌다네.

나의 머릿속의 생각이 달라진지 오래이지만,

마침내 나의 생각이 깨끗해 졌네.


제목: 여행

한 여름 밤에

꿈과 희망을 싣고

현재 삶의 짐을 잠시 내려놓고

저 멀리 떠날 찰나에

도로 가에 짙은 안개가 드리운다

안개의 경고를 무시하고

나그네는 제 갈 길을 떠난다

붉은 노을이

가로수를 밝히는 밝은 등불처럼

갈 길을 훤히 밝힌다

가는 길 오는 길

도로 양쪽의 풍경은

도시와 사뭇 다른 시골 모습을 바라보며

제 갈 길을 독촉한다 


주소 서울시 관악구 봉천7 동1615-17 반석블레스빌506호

문의 010-490-6193

이메일: ttlight@naver.com

이름 이진광 남 2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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