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더이상 나를 무시하지 말아줄래 나 여기 작더라도 하얗게 빛나고 있어 손잡이 세게 쥐는 것이 오히려 따뜻하며 멋대로 돌리는 것이 도리어 차갑다 잠근다면 잠긴다해서 연다면 열리는 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