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3회 창작 콘테스트 시 부문 공모 - 그대는 나의 열쇠 외 4편

by 연우 posted Jan 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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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나의 열쇠


그대는 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열쇠를 가지고 있어요

그대는 놀라우리만큼 나를 끊임없이 변화시켜요

그대와 함께 있으면 더 똑똑해지고 다정다감해지는 나 자신을 느껴요

그대는 또 내게 청산유수처럼 무궁무진한 영감을 줘요

그대는 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열쇠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이런 말을 해주고 싶소 그대에게

그대 덕분에 끝이 보이지 않는 전쟁 같은 나날을 견뎌낼 수 있었다고

끊이지 않는 시련들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이런 말을 해주고 싶소 그대에게

그대가 시들어가는 나를 살렸다고

그대는 나의 생명의 은인이라고

 

이런 말을 해주고 싶소 그대에게

앞으로는 내가 그대의 힘이 되겠다고

그대의 생명의 은인이 되겠다고

 

그날이 오면


또 보자

'또 보자'라는 말

듣기만 해도 가슴 설레는 말

같이 있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사람과

또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그 말

나를 설레게 한다

 

듣기만 해도 가슴 따뜻해지는 말

함께 있으면 마음 따뜻해지는 사람과

또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그 말

가난하고 텅 빈 내 맘을 따뜻하게 채운다

 

'또 보자'라는 말

듣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말

바라만 봐도 행복해지는 사람과

또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그 말

세상 행복한 웃음을 짓게 한다


다 줄 거야

다 줄 거야

나의 모든 사랑을 모든 마음을

 

세상 모든 걸 다 줘도

내 전부를 다 줘도

 

내게 돌아오는 건 회복될 수 없는 상처뿐이라 해도

내게 돌아오는 건 멈추지 않는 눈물뿐이라 해도

내게 남는 건 평생 아픔뿐이라 해도

 

더는 두려워하지 않을 거야

아낌없이 다 줄 거야

나의 모든 사랑을 모든 마음을


끝이 보인다

끝이 보인다

좀처럼 보이지 않았던 시련의 끝이

 

끝이 보인다

결코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아픔의 끝이

 

끝이 보인다

끊이지 않던 고통의 끝이

 

끝이 보인다

아픈 몸으로 살아야 했던 설움의 끝이

 

조금만 견디고 견뎌내면

조금 더 버티고 버텨내면

 

지난 20여 년 동안 쌓였던 시련, 아픔, 고통, 설움들 모두

훌훌 털어버릴 수 있는 끝이 보인다



성명: 조연우

이메일: shapley_@naver.com

연락처: 010-2223-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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