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차 창작콘테스트 공모 제목: 직녀성

by 다시시작하는일기 posted Jan 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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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녀성          


 계절은 어째선지 4가지나 있어서 매일밤 당신을 보지 못하는 것도 

그 때문이라 여겼습니다


하늘은 어째선지 계절 마다 달라서

구름 뒤 당신을 느끼지 못하는 것도 

그 때문이라 여겼습니다 


그렇다 보니 나를 돌아보지 못한 것도

그 때문입니다


매일밤 당신을 보지 못한 것은 여태까지

내 하늘의 당신을 가장 밝은 별로 여기지 않았었기 때문이며 


구름 뒤의 당신을 느끼지 못한 것은 

여태까지 

내 마음의 노력이 구름 너머로 

닿지 못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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