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차 창작콘테스트 공모작 (3편)

by 써유 posted Oct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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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흰구름


비행기 아래 새하얀 흰구름

살며시 누우면

포근 해서 잠이 오는

새하얀 흰구름


뭉실뭉실 예쁘게 피어오르는

구름 꽃

몽실몽실 파릇 돋아나는

구름 새싹




나의 따뜻한 엄마


우리 엄마는 따뜻한 엄마

목소리도 따뜻하고, 손길도 따뜻하신

나의 따뜻한 엄마


내가 잘못을 저질렀을 때도

따뜻하게 말해 주시고,

따뜻하게 안아주시는

나의 따뜻한 엄마


엄마의 품도 따뜻하고,

마음도 따뜻하고

언제나 차가운 곳 없는

나의 따뜻한 엄마




놀이터


놀이터는 친구와 재미있게 해주는 곳

사람과 사람을 친구관계로 맺어주는 곳

가끔씩 싸울 때도 있지만, 다시 화해하면

더욱 더 친해지는 곳


미끄럼틀도 타고, 구름 사다리도 타고,

그네도 타고, 정글짐도 타고,

뱅뱅이와 시소도 타고

계단도 오르락 내리락 할 수 있는

놀이터


놀이터는  신비의 장소,

사이를 맺어주는 장소, 웃음이 가득한 장소,

재미있는 놀이터는 아주 중요하고, 소중하고 특별한

마법의 장소




이름:서유정

이메일:attisun@.hanmail.net

전화번호:010-8323-5870

학년:초등학교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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