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회 창작 콘테스트 시 부문

by 체리진 posted Jan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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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댄 알까요

그댄 알까요
정말 많이 사랑한단 걸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할 만큼

날 바라보는
그대의 눈빛이 날 살게 한거죠
그대 없는 난 전혀 다르게 살았겠지요

왜 한번도
표현하지 않았냐고 물어본다면
내 맘을 그대 또한 알거란 나만의 착각인거죠

얼어붙은 이 날이
어쩌면 같은 하늘 아래 함께 서 있는
마지막 날일지 모른다는 생각에 말하고 싶어요

사랑합니다

성명 : 김명근
연락처 : 010-4000-0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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