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차 창작콘세테스트 시부문 -내가 보는 아들(외3편)

by 막강한짐승 posted Jan 0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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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내가 보는 아들

내 마음속 깊은 상처

널 보면 슬픔이

미안함에 안따까움이

나를 변화 시켜


장애를 사회복지로

널 보면 사랑이

성장과 노력이 보여

미래가 힘이 솟아


2.꿈

하루 하루 꿈을 꾼다

오늘도 꿈을 꾼다

6개의 숫자에

손끝에 힘이 들어간다

일주일이 기대된다

꿈속에서 모두 내 마음대로

나는 오늘도 내일도

꿈을 꿀꺼야

제 삶에 희망 작은 기쁨


3.아토피

밤 마다 슥슥 슥슥

소리에 눈을 뜬다

여기저기 안쓰럽다

피가 살짝 보인다

언제 푹 자려나

밤에 푹 자는 널 보고싶다

지금 이 순간도 살짝 긁다

오늘도 베게 이블 턴다

조금이라도 푹 자기를 자라며


4.휴대폰

눈 뜨며 찾는 손

너의 눈...손은 지금도

양  끝을 꼭 잡고

계속 보는구나

잠을 자기전까지도

잠시만 시간나도 동영상

귀는 음악을 눈은 동영상

손은 더 바쁘구나 게임하느라

꾸준히 하니 배만 나온다

웃음이 입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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