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우리
- 윤예은
우리는,
젊은 우리는
어린 우리는
그 모든 것이 새로워서
그 모든것이 처음이라서
그것들이 서툴러서
모든것이 별일이다.
별것들이 별일이다.
시간
- 윤예은
짧으면서도 길고
길면서도 짧은 것이 그것이다.
기다림은 길고 돌아봄은 순식간인.
그것이 시간 너다.
우리의 우리
- 윤예은
우리는,
젊은 우리는
어린 우리는
그 모든 것이 새로워서
그 모든것이 처음이라서
그것들이 서툴러서
모든것이 별일이다.
별것들이 별일이다.
시간
- 윤예은
짧으면서도 길고
길면서도 짧은 것이 그것이다.
기다림은 길고 돌아봄은 순식간인.
그것이 시간 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