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시작은 두려웠고,과정은 험난했고,끝은 무서웠다.졸업은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고 했지만난 그저 길가에 버려진 강아지 같았다.주인의 손길을 받다가 갑자기 버려진,아무것도 모르는 나에게 절망적인 순간이었다.하지만,졸업새로운 인생의 한 페이지를 만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