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by 여행 posted Mar 2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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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또 타버렸다.
그래서, 그 자리에 또 나무를 심었다.

괜찮을거야. 괜찮을거야.


다시 괜찮은척 나무를 심었다.

이 나무가 자라면 

괜찮아지겠지. 좋아지겠지.


타버린 나무를 양분삼아

잘 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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