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회 창작콘테스트 시부문 응모 - <문자 이별> 외 4편

by 크림치즈 posted Apr 0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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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이별


얼굴을 마주보지 못한 이별은

마지막으로 볼껄 하고

가슴아파 하다가도

안보길 정말 잘한것 같아

생각되고

나쁜새끼 하면서도

행복했내 하니

 

 나는 된 것 같다




반복


필요없는 자존심은

정떨어지고

뒤늦은 후회와 사과는 

구질구질하며

이것이  반복 되면

역겹다




웃는 소리


귀에들려오는

네가 웃는 소리에

소름돋는 그 느낌이

기분좋아 설레여

빨개지다 못해

터질것같다


웃는 소리조차

사랑스럽고 예쁜

아이 야




아이 야


아이 야 아이 야

참 예쁜 아이 야

빨갛게 물들인 입술로

어디를 가니


아이 야 아이 야

사랑스러운 아이 야

곱디 고운 옷을 입고

어디를 가니


아이 야 아이 야

밝그레 물들어가는 볼을 하고

어디를 가니


나에게 와서 웃어주는

너는 더이상 아이 가

아니구나

네게로 와줘서 고맙다




무게


내 어깨에 올린 무게가

무겁더라

처음 올려보는 무게에

견디지 못하고

앞으로 넘어져버렸다


앞으로 넘어지니

누군가 달려와서 타박하더라

눈물이 나 울어버리니

더더욱 화를 내더라

 

타박 받지않으려

넘어지지 안으려고 노력 하고

넘어지더라도 울지안으려고 노력 하니

어깨에 올라온 무게는 무거워지더니

나를 죽였다 







이름 : 이가희         이메일 : ll0523@naver.com    HP : 010. 7917 7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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