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차 창작콘테스트 시부문 공모

by 박승현 posted Apr 0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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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기일



취업을 하든 알바를 하든

돈벌이를 시작하랜다

적어도 니 앞가림은 해야하지 않겠냔다

말처럼 쉬운일은 아니지만,

언제까지 부모 등골만 뺴 먹을거냔다

전까지는 평생 들을 것만같던 이 잔소리가

그때 이후로 끝이 났다.



예고와 행방


사라지기 전의 당신이

예고를 해서 더 밉다

미리 말해주면 떠날 떄 즈음,

내 마음 정리가 잘 되있을거라고 생각했겠지

끝까지 날 배려해준 당신이,

서툰 배려를 해준 당신이 너무 밉다

하지만 더 이상 그런 당신을 찾을 필요가 없어졌다.

당신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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