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콘테스트

오늘:
14
어제:
25
전체:
305,473

접속자현황

  • 1위. 후리지어
    65572점
  • 2위. 뻘건눈의토끼
    23333점
  • 3위. 靑雲
    18945점
  • 4위. 백암현상엽
    17074점
  • 5위. 농촌시인
    12042점
  • 6위. 결바람78
    11485점
  • 7위. 마사루
    11385점
  • 8위. 엑셀
    10614점
  • 9위. 키다리
    9494점
  • 10위. 오드리
    8414점
  • 11위. 송옥
    7661점
  • 12위. 은유시인
    7601점
  • 13위. 산들
    7490점
  • 14위. 예각
    3459점
  • 15위. 김류하
    3149점
  • 16위. 돌고래
    2741점
  • 17위. 이쁜이
    2237점
  • 18위. 풋사과
    1908점
  • 19위. 유성
    1740점
  • 20위. 상록수
    1289점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계산적 각도기

나의 각도는 몇 도일까

45도, 90도, 160도

누구는 자신의 위엄을 뽐내기 위해 160도로 드러눕는다

하지만 180도로 눕지 않는다

다른 각도를 보며 자신의 각도를 확인하기 위해


또 누구는 다른 누군가에게 잘 보이기 위해 45도로 좁힌다

다른 각도에게 조금 더 잘 보이기 위해

자신의 각도를 넓히기 위한 좁힘이다


'자신의 각도'란 존재하지 않을까


과연

나의 각도는 몇 도일까




혼자하는 컬링

나는 혼자 컬링을 한다.

어라, 저기는 3명이서 하네.

또 저쪽은 5명이서 하네.


'아 힘들어'

혼자 길을 닦고 스톤을 굴리기란 ..


그러고 보니 난 왜 표적이 없는 거지?


아 표적도 그려야 하는구나.

역시 혼자하는 컬링은 힘들어.



  • profile
    korean 2018.08.31 21:05
    좋은 작품입니다.
    열심히 쓰시면 좋은 결과도 얻으실 수 있습니다.
    건필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콘테스트-시 공모게시판 이용안내 3 file korean 2014.07.16 4499
1870 모순 1 자리 2019.01.30 4
1869 우리 1 fire-k 2019.02.06 4
1868 내 방. 1 자리 2019.01.30 5
1867 처음에는 1 나랏말싸미 2019.02.06 5
1866 소리 - 시 (공모) 1 백산 2019.01.20 6
1865 제 23차 창작콘테스트 시 (나의 뜻 외 4편) 1 하마 2018.06.09 7
1864 데인 혀 1 월봉 2019.02.05 7
1863 거울 1 fire-k 2019.02.06 7
1862 미로 1 fire-k 2019.02.06 7
1861 사의 폭포 1 베로닉 2019.01.27 8
1860 무엇 1 월봉 2019.02.05 8
1859 제21회 창작 콘테스트 시 부분 (나만 자식?우리 엄마도 자식) 1 부모님을위해 2018.02.02 9
1858 제 22차 창작콘테스트 시부문 공모 1 박승현 2018.04.08 9
1857 창작콘테스트 공모 - 갇힌 방 1 백산 2019.01.07 9
1856 창작콘테스트 시 공모 무반주 사랑 모음곡 1번 1 에메 2019.01.01 9
1855 옥사 - 시 1 백산 2019.01.06 9
1854 [시 공모] 내일은 없다 1 ram 2019.02.02 9
1853 민들레 1 월봉 2019.02.05 9
1852 조용히 1 초인종 2019.02.06 10
1851 제21차 창작 콘테스트 시 부분 (가치 없다고 느낀 그손) 1 부모님을위해 2018.02.02 1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4 Next
/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