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콘테스트

오늘:
13
어제:
41
전체:
304,607

접속자현황

  • 1위. 후리지어
    65042점
  • 2위. 뻘건눈의토끼
    23300점
  • 3위. 靑雲
    18945점
  • 4위. 백암현상엽
    17074점
  • 5위. 농촌시인
    12042점
  • 6위. 결바람78
    11485점
  • 7위. 마사루
    11385점
  • 8위. 엑셀
    10614점
  • 9위. 키다리
    9494점
  • 10위. 오드리
    8414점
  • 11위. 송옥
    7661점
  • 12위. 은유시인
    7601점
  • 13위. 산들
    7490점
  • 14위. 예각
    3459점
  • 15위. 김류하
    3149점
  • 16위. 돌고래
    2741점
  • 17위. 이쁜이
    2237점
  • 18위. 풋사과
    1908점
  • 19위. 유성
    1740점
  • 20위. 상록수
    1289점
..
조회 수 16 추천 수 1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드디어 고향으로

버스를 타고 갑니다

 

고향에 다다르니

익숙한 거리들과 새로운 건물들이

변화된 귀향인을 맞이합니다

 

집에 도착하니

평소처럼 잔소리하시는 부모님과

항상 시끌벅적 싸우는 누나 동생들

 

그럼에도 평온합니다

 

사랑이 듬뿍 담긴

집밥을 먹고

푹 쉬고 나니

 

어느새 버스를 타고

고향을 떠나갑니다

 

다음 귀향일을 그리며

다시 하루하루 버텨나갑니다


개미


개미는

어제도

열심히 일했지만

 

개미는

오늘도 내일도

열심히 일을 하네

 

개미의

일은

반복되고 끝없지만

 

불평 불만없이

열심히 일을 하네

 

나는...


초록병

 

어른이 되어

찾을 수 있었던

오아시스

 

20년 만에

겨우 찾아

그 오아시스를 마셔보니..

 

쓴 맛과 함께

점점 정신을 놓게 되고

 

나중엔 결국

안속에 있는 모든 것을

쏟아 붓더니

 

...

 

기억도 가물가물..

 

알고 보니

흙탕물이었네..


  • profile
    korean 2019.12.31 17:10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욱 분발하시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늘 건필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콘테스트-시 공모게시판 이용안내 3 file korean 2014.07.16 4499
190 제 32회 창작콘테스트 시 부문 공모 -『낙(落) 신(神)』외 3편 2 Raid 2019.12.02 32
189 제 32회 창작콘테스트 시 부문 공모 - 사계절 중 가을속에서 외 4편 1 전작가 2019.12.03 14
188 제 32차 창작 콘테스트 시 부문 공모 1 yunji35 2019.12.04 17
187 제 32차 창작 콘테스트 시 부문 공모 - 겨울 천변 외 1편 1 cjstk3323 2019.12.05 21
186 제 32차 창작콘테스트 : 분실물을 찾습니다 외 4편 1 희희성 2019.12.06 45
185 제32차 창작콘테스트 공모 시 부문 응모, '어느 신부의 살인' 1 새벽연필 2019.12.07 29
184 제 32차 창작콘테스트 : 두려움 외 2편 1 cisub 2019.12.07 28
183 공모 1 김형식 2019.12.07 16
182 제 32차 창작콘테스트 시 공모- [축제] file 핑핑 2019.12.08 15
181 제 32대 창작 콘테스트 시부분 공모 - 커튼 외 2편 1 손정훈 2019.12.08 21
180 제 32차 창작 콘테스트 시 부문 공모 - 리온이 외 1편 1 리온블리 2019.12.09 22
179 제 32차 창작 콘테스트 시 부문 공모 - 지나간 가을슬픔외 2 편 1 돌고래 2019.12.09 23
178 시 공모전 참가 이진광 1 file zudaish 2019.12.09 10
177 제 32차 창작콘테스트 - 시 공모 1 인공잔디 2019.12.09 18
176 제 32차 창작콘테스트 시부문 공모- 겨울 외 2편 1 물만난물고기 2019.12.09 21
» 제 32차 창작콘테스트 시부문 공모 1 .. 2019.12.10 16
174 제 32차 창작콘테스트 시 공모 - 낙화 외 4편 1 운비 2019.12.10 25
173 제 32회 창작콘테스트 시 공모 - 절벽 위 코트 외 4편 1 김day 2019.12.10 26
172 시 부문 응모 1 huit 2019.12.10 18
171 제32회 창작콘테스트 시 부문 공모- 검은 파도가 점점 차오를 때 외 5편 1 난란 2019.12.10 18
Board Pagination Prev 1 ...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 94 Next
/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