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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2 22:34

(사과꽃향기)

조회 수 182 추천 수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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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당신-손준혁

생각만 해도 그리운 당신

당신의 꽃내음 향기가 나를

반겨주네요

 

생각만 해도 보고 싶은 당신

당신을 오늘도 기다려요

 

돌아올 수 없다는 걸 알지만 이제는

당신의 향수가 그리운 걸

당신의 기억이 애틋한 걸

 

나는 잊지 못 합니다

 

당신이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그리운 당신

-

누구나 살다 보면-손준혁

이 세상 살다 보면 누구나

후회를 하지

 

그 누가 말했었던 그리움만

남기지

 

저 먼 언덕 푸른 소망이 내게

손짓을 하지

 

이 세상 살다보면 누구나

아쉬워하지

 

그 누구도 말 못 하던 사랑이란

그 한마디

 

먼 산언덕 위에 추억이란

그림자만이

 

이 세상 살다 보면 얻은 것이

너무나 많지

 

누구도 알지 못하던 추억이란

이름으로 사랑이란 감동으로

하루를 살지

-

 

청야-손준혁

이른 밤 맑게 갠 저 들녘에는

누군가 지켜보겠지

 

한 사람의 발자취를

고난과 역경 속에 핀 저 민들레처럼

 

삶의 굴곡 짐이 지금의 열정과

열매를 또한 현실은 과거에 대한

현실의 도피처처럼 인식된다

 

후미진 저 들녘 어딘가에

진실을 갈구하는 오아시스가

있을 터니

 

그곳에 갈수 있다면

환하게 웃고 싶다

 

이른 밤 맑게 갠 저 들녘에 서서

 

-

청영-손준혁

푸른 녹음 머금은 강과 산들은 변함 이 없네

계절에 따라 알록달록 색동옷 갈아입고

마중 나오 내

 

세월의 향수는 아직 은은한데

젊은 시절 나는 오간데 없이 주름 많이

가득하네

이제는 아련한 추억

희미해진 나의 그 시절

 

아우른 나의 젊음의 향수여

그 시절 너무 그리워 한없이

회상한다

-

 

귀로 손준혁

화려한 불빛 조명에 나의 흔적 어디에

있을까

 

그 흔적 아직 아른해 잊지 못하고

그리운대

 

너는 어디에 있는 건가

 

잊힘이란 이별만 남기고 떠난

너의 향수 아직도 그리워

 

사무치는 눈물 많이 하염없이

두 뺨에 줄기처럼 흐르네

-

 

흙에 살리라 손준혁

내 고향 강토에 피와 땀으로

이룬 꿈의 결실

세월의 향수 인생의 향수 담고

흘러가는 저 강아

메마른 옥토에 단비 같은 저 강들아

산새가 울어대는 곳 어딘가

나의 이상향이 있으려니

아 그리운 내 고향 흙에 살리라

 






응모자성명:손준혁

이메일주소:Sjh7@hanmail.net

연락처:010-6272-0430

  • profile
    korean 2014.11.23 21:44
    서정성이 농후한 감상하기 쉬운 시로군요.
    좋은 결실을 맺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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