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개월아부아부 말하여도엄마여서 알아들어달캉달캉 기어와도아빠여서 기다리어한고비 넘어간들 또 수백고비 기다리어발밤발밤 한손한손 땅에 콩콩 기대면서울어라 퍼부어라 쌔근쌔근 곧잠들면내일은 더멀리 그렇게 칠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