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이에게 쓰는 편지
눈빛이 뜨겁소
손끝은 어찌 시리오
아아,
마음은 바다를 건넜구려
방백
마주한 곳엔 내가 없구나
그대 곁 먼지 한톨이라도 좋았으련만
자국
가짜는 없어요
시간은 허투로 흐르지 않으니까요
여기가 마지막이니
내가 돌아볼테니
그대는 안녕히 떠나요
그리운 이에게 쓰는 편지
눈빛이 뜨겁소
손끝은 어찌 시리오
아아,
마음은 바다를 건넜구려
방백
마주한 곳엔 내가 없구나
그대 곁 먼지 한톨이라도 좋았으련만
자국
가짜는 없어요
시간은 허투로 흐르지 않으니까요
여기가 마지막이니
내가 돌아볼테니
그대는 안녕히 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