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야기 ^_^ 토끼가... (수정중)

by 뻘건눈의토끼 posted Feb 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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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야기라고 하니 현재 평창올림픽에 관심이 쏟아져있겠지만 겨울이야기는 옛날옛적에 쥬라기시대 다음에 펼쳐진 백악기 후반부터 지구가 기울어지는 회전을 하기 시작하면서 시작되었다. 그래서 겨울에 살아남기 쉬운 다람쥐같은 포유류들이 번성하기 시작했고 파충류인 공룡들은 겨울에 조금 힘들어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먼저 겨울이 생기게 된 이야기는 그리스 신화에 담겨있다. 대지의 여신 가이아 덕분에 사람들이 너도나도 농사를 짖고 행복하게 살게 되었다. 헌데, 지하의 대신인 하데스가 가이아의 너무나도 어여쁜 딸을 납치해서 달아났다. 그러자 대지의 여신인 가이아는 슬퍼서 하데스에게 딸을 돌려달라고 한다. 가이아가 너무나도 슬퍼한 나머지 사람들이 사는 대지위에는 기온이 뚝~ 떨어져서 날씨가 추워지고 곡식들이 자라지 않게 되었다. 가이아 대지의 여신은 하데스에게 딸을 돌려달라고 사정을 했고 하데스는 딸을 돌려주는대신 보내기 전에 지하의 열매중 하나인 석류를 여자에게 먹인다. 석류를 먹으면 일년중 삼개월은 지하로 안가면 아파서 생명이 위태롭다. 고로 가이아는 겨울이 올때마다 할수없이 딸을 다시 지하의 신 하데스가 사는 지하로 보내야만 했다. 고로 지금까지 겨울만 되면 날씨가 추워지고 농사가 망하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존재한다. 이스라엘의 유대인들은 언젠가 메시아가 자신들을 구원하로 올것이라고 믿었다. 아이로니하게도 지금까지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는다. 다윗의 후손인 예수님은 베들레헴에서 태어나게 된다. 그당시 예루살렘에서 헤롯왕이 메시아가 태어나는것을 두려워해서 예수님이 태어난 날에 모든 신생아들을 학살하였다. 다행히도 예수님은 베들레헴에서 태어나게 된다. 예수님의 아버지였던 요셉은 자기랑 관계도 맺기전에 태어난 마리아가 사생아를 낳았다고 생각해서 마리아를 버릴려고 하였다. 하지만, 꿈속에서 천사가 나타나서 요셉에게 마리아는 동정녀로 성령으로 잉태해서 예수님을 낳았다고 말하게 된다. 그래서 목수의 아들로써 예수님은 응애~응애~ 하고 태어나게 된것이다. 베들레헴으로 가는 사막위에서 동방박사 세상인들은 큰별을 새롭게 보게된다. 세상의 왕이 나셨도다~ 란 메세지를 받고나서 동방박사들은 별을 쫓아서 베들레헴으로 가서 한 천막위에 도착한다. 예수님께서 마굿간에서 태어나셨도다! 민박집이나 여관들이 만원이라서 그랬는데 마굿간에서는 말똥 냄새가 풍긴다. 동방박사 세상인들은 예수님께 절을 올리고 나서 황금과 유황과 페르시아 카페트를 선물로 바친다.  그때부터 오늘날까지 예수님 탄생하심을 축하자는 기념

으로 성탄절이 다가오면 그 전날부터 눈이 내리면 화이트 크리스마스 라고 했다. 그러나 세상을 뒤엎은 아름다운 눈드로 도시에서는 차가 

지나가는 이유로써 더럽게 씨거먼 색깔의 진흙탕 처럼 되버린다. 크리스마스를 축제하는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도심중앙에 위치하게 된다.

북한에서는 김정은이 어릴때부터 하도 착해서 매년마다 산타할아버지께 장난감총, 레고, 퍼즐들을 선물받게 된다. (이건 농담이다!)

북극에 가면 지금도 온세상 착한일 한 어린이들을 위해서 공장에서 나무를 자르고 색을 칠해서 선물들을 만든다. -_- 

옛날에 어릴때 보았던 80년대 영화인 포세이돈의 어드벤처를 보아도 너무나도 재미있는 장면이 나온다. (그당시에는 매주 일요일 밤마다 

주말의 명화라고 보여주곤했는데 지금은 영화도 스마트폰으로 침대에 누워서 보는데, 옛날에는 온가족이 안테나가 달린 tv앞에서 보곤했다.)

포세이돈의 어드벤처에서 문제가 되는 크루즈 배가 뒤집혀지고 만다. 그래서 주인공들 몇명은 살아남기 위해서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잡고서 올라간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은 뒤집힌 유람선 배꼽에서 생존자들이 나오고 헬리콥터가 와서 구조해주는 해피엔딩이다. ^_^

예수님을 기념하는 것이 옛날 1차세계대전당시에 일어났다. 참호에있던 한 프랑스 군인이 고향이 그리운데 크리스마스인데 향수병에 걸려서 

노엘~노엘~ 이스라엘와이 나셨네! 그러자 옆에서 참호에서 잠자던 프랑스 동료군인들이 일제히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그러지 몇백미터 뒤에 위치한 독일군대 참호까지 노래소리가 전해졌다. 그래서 프랑스군대랑 독일군대가 전시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참호에서 걸어나와서 서로 

껴안고 노래를 불렀다는 이야기가 실제로 전해져 내려온다. 

이젠 후고구려의 왕이자 자칭 미륵불이였던 궁예이야기다. 어느날 철원에 자리잡힌 궁궐안에서 궁예는 신하들과 논의 중이였다. 헌데, 불행

하기도 한대신이 감기에 걸렸는지 기침소리를 내었다. 그러자 궁예는 "어찌 기침소리를 내는가? 짐이 생각하기에는 이대신의 머리속에는 

마군이(번뇌) 들어가있다. 이자의 머리를 부시거라!" 철원이라면 겨울에 추워서 콧물흘리고 가다가 하이힐이 쿠당! 하고 넘어질수도 있고 

감기에 걸려서 기침이 나올법 한데 궁예는 미쳐버린 (-_-) 미륵불로써 신하를 처형시키고 나중에는 왕건의 충성심마저 의심하면서 배반을 당하고 만다. 

나폴레옹은 중앙 유럽을 석권한뒤에 러시아를 쳐들어갔다. 모스크바까지 점령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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