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걷는다
한 번도 무너져 본 적 없는 것처럼 걷는다
그래서 그 걸음은 너무나도 당당하고 아름답다
그녀는 걷는다
한 번도 부서져 본 적 없는 것처럼 걷는다
나는 그녀가 발자국을 남긴 곳 위에 작은 발을 덧대며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긴다
나도 그녀처럼 당찬 걸음을 걸으리라
속으로 되새기며 걷는다
나는 걷는다
그녀는 걷는다
한 번도 무너져 본 적 없는 것처럼 걷는다
그래서 그 걸음은 너무나도 당당하고 아름답다
그녀는 걷는다
한 번도 부서져 본 적 없는 것처럼 걷는다
나는 그녀가 발자국을 남긴 곳 위에 작은 발을 덧대며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긴다
나도 그녀처럼 당찬 걸음을 걸으리라
속으로 되새기며 걷는다
나는 걷는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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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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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2014.06.24 | 2227 |
1682 | 네 시 1 | claudia | 2018.12.28 | 170 |
1681 | 화상 | claudia | 2018.12.28 | 213 |
» | 어머니 1 | claudia | 2018.12.28 | 176 |
1679 | 가슴으로 외치는아픔-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8.12.24 | 229 |
1678 | 가슴으로외쳐-손준혁 | 농촌시인 | 2018.12.16 | 193 |
1677 | 이별의노래-손준혁 | 농촌시인 | 2018.12.16 | 233 |
1676 | 기억 보다 아픈 상처-손준혁 | 농촌시인 | 2018.12.16 | 109 |
1675 | 사과 1 | 토티톹당근 | 2018.12.12 | 161 |
1674 | 너를 바라보면서-손준혁 | 농촌시인 | 2018.12.12 | 127 |
1673 | 향수 1 | 백동하 | 2018.12.10 | 150 |
1672 | 커튼 1 | 백동하 | 2018.12.10 | 167 |
1671 | 노을 1 | 백동하 | 2018.12.10 | 174 |
1670 | 구름이 달을 가리면 시작되는 시간 1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10 | 187 |
1669 | 달의 몰락(색빠진 달빛) 1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10 | 128 |
1668 | 멈춰버린 시간 1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10 | 224 |
1667 | 무뎌지다 1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10 | 125 |
1666 | 비가 오는 날 1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10 | 218 |
1665 | 식은 아스팔트위에서 1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10 | 186 |
1664 | 너라는 공모전 1 | 박현진 | 2018.12.09 | 204 |
1663 | 서로에게 향기가 된다 1 | dusimnjaung | 2018.12.09 | 1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