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새벽이 옅었다
그녀는 볕을 넘어 기어오고 있었다
아직 모두의 장막은 어두웠다
뒤를 잇는 잿가루들이 길었다
그녀는 세상을 사랑한다며 장렬히 타올라
온몸이 화상이었다
기나긴 새벽이 옅었다
그녀는 볕을 넘어 기어오고 있었다
아직 모두의 장막은 어두웠다
뒤를 잇는 잿가루들이 길었다
그녀는 세상을 사랑한다며 장렬히 타올라
온몸이 화상이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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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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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2014.06.24 | 2126 |
1682 | 네 시 1 | claudia | 2018.12.28 | 96 |
» | 화상 | claudia | 2018.12.28 | 79 |
1680 | 어머니 1 | claudia | 2018.12.28 | 86 |
1679 | 가슴으로 외치는아픔-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8.12.24 | 121 |
1678 | 가슴으로외쳐-손준혁 | 농촌시인 | 2018.12.16 | 91 |
1677 | 이별의노래-손준혁 | 농촌시인 | 2018.12.16 | 111 |
1676 | 기억 보다 아픈 상처-손준혁 | 농촌시인 | 2018.12.16 | 61 |
1675 | 사과 1 | 토티톹당근 | 2018.12.12 | 67 |
1674 | 너를 바라보면서-손준혁 | 농촌시인 | 2018.12.12 | 78 |
1673 | 향수 1 | 백동하 | 2018.12.10 | 84 |
1672 | 커튼 1 | 백동하 | 2018.12.10 | 105 |
1671 | 노을 1 | 백동하 | 2018.12.10 | 86 |
1670 | 구름이 달을 가리면 시작되는 시간 1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10 | 74 |
1669 | 달의 몰락(색빠진 달빛) 1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10 | 59 |
1668 | 멈춰버린 시간 1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10 | 124 |
1667 | 무뎌지다 1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10 | 78 |
1666 | 비가 오는 날 1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10 | 114 |
1665 | 식은 아스팔트위에서 1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10 | 89 |
1664 | 너라는 공모전 1 | 박현진 | 2018.12.09 | 147 |
1663 | 서로에게 향기가 된다 1 | dusimnjaung | 2018.12.09 | 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