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의 시대
공유의 시대
나와 접촉이 없었던
어쩌면 얼굴도 모르는
어떤 사람들의 아침밥조차
쉽게 알 수 있는 시대
스스로의 공간이라는 것
자신만의 영역이라는 것
공유된 사진만큼
그 울타리공간이 줄어드는 것
개인의 선을 넘지말라 한들
그 사이 나눠버린 그것들은
울타리를 타고 넘어가
또 다시 공유되어지고 있다
공유의 시대
공유의 시대
나와 접촉이 없었던
어쩌면 얼굴도 모르는
어떤 사람들의 아침밥조차
쉽게 알 수 있는 시대
스스로의 공간이라는 것
자신만의 영역이라는 것
공유된 사진만큼
그 울타리공간이 줄어드는 것
개인의 선을 넘지말라 한들
그 사이 나눠버린 그것들은
울타리를 타고 넘어가
또 다시 공유되어지고 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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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
admin | 2014.06.24 | 2180 |
1702 | <우리가 사랑하는 이유> 1 | 처럼 | 2019.04.19 | 184 |
1701 | <당신이 아름다운 이유> | 처럼 | 2019.04.19 | 185 |
1700 | <가슴이 벅차오르는 이유> | 처럼 | 2019.04.19 | 185 |
1699 | <천국이 실재하는 이유> | 처럼 | 2019.04.19 | 176 |
1698 | <눈물을 흘려야 하는 이유> | 처럼 | 2019.04.19 | 188 |
1697 | 모순의 얼굴들 1 | 뻘건눈의토끼 | 2019.04.12 | 253 |
1696 | 쨍한날 있었던 인생이었는지 | salt | 2019.04.12 | 172 |
1695 | 세월속의 하루-나이 1 | salt | 2019.04.11 | 181 |
1694 | 나이와 요즘의 나 | salt | 2019.04.08 | 109 |
1693 | 거울 4 | 뻘건눈의토끼 | 2019.02.19 | 324 |
1692 | 로보트 고치기 2 | 뻘건눈의토끼 | 2019.02.04 | 250 |
1691 | 희망 | 마황 | 2019.01.28 | 309 |
1690 | 울려퍼지는 크리스마스 | 승주 | 2019.01.13 | 236 |
1689 | 한 마리의 갈매기 1 | 김도아 | 2019.01.09 | 198 |
1688 | 작은 오해 | deskit | 2019.01.07 | 160 |
1687 | 지구 공전 궤도 1 | 푸렝푸렝 | 2019.01.06 | 231 |
1686 | 두 가지의 의미 | 푸렝푸렝 | 2019.01.06 | 219 |
1685 | 루머 1 | 푸렝푸렝 | 2019.01.06 | 251 |
» | 공유의 시대 | 푸렝푸렝 | 2019.01.06 | 143 |
1683 | 하루의 세계일주 1 | 푸렝푸렝 | 2019.01.06 | 1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