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마다 나오는 순간의 자선금 모으는 소리
아이들 끼리끼리 몰려다니며 즐기는 농의소리
카페에서 비싸게 산 커피를 즐기는 노숙자의 소리
거리마다 사람들은 너도나도 나팔을 불어대는 소리
누구의 크리스마스인지 선물만 잔뜩 사 어디로 가며
선한 아이들조차 끼리끼리 몰려다니며 흰 막대를 물어대니
누구의 크리스마스인지 알 수 없는 소리
저 작은 죽은 새만 알고있는 듯
울려퍼지는 크리스마스의 소리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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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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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2014.06.24 | 2249 |
1702 | <우리가 사랑하는 이유> 1 | 처럼 | 2019.04.19 | 213 |
1701 | <당신이 아름다운 이유> | 처럼 | 2019.04.19 | 214 |
1700 | <가슴이 벅차오르는 이유> | 처럼 | 2019.04.19 | 205 |
1699 | <천국이 실재하는 이유> | 처럼 | 2019.04.19 | 197 |
1698 | <눈물을 흘려야 하는 이유> | 처럼 | 2019.04.19 | 214 |
1697 | 모순의 얼굴들 1 | 뻘건눈의토끼 | 2019.04.12 | 268 |
1696 | 쨍한날 있었던 인생이었는지 | salt | 2019.04.12 | 295 |
1695 | 세월속의 하루-나이 1 | salt | 2019.04.11 | 200 |
1694 | 나이와 요즘의 나 | salt | 2019.04.08 | 123 |
1693 | 거울 4 | 뻘건눈의토끼 | 2019.02.19 | 335 |
1692 | 로보트 고치기 2 | 뻘건눈의토끼 | 2019.02.04 | 263 |
1691 | 희망 | 마황 | 2019.01.28 | 323 |
» | 울려퍼지는 크리스마스 | 승주 | 2019.01.13 | 249 |
1689 | 한 마리의 갈매기 1 | 김도아 | 2019.01.09 | 218 |
1688 | 작은 오해 | deskit | 2019.01.07 | 174 |
1687 | 지구 공전 궤도 1 | 푸렝푸렝 | 2019.01.06 | 245 |
1686 | 두 가지의 의미 | 푸렝푸렝 | 2019.01.06 | 229 |
1685 | 루머 1 | 푸렝푸렝 | 2019.01.06 | 271 |
1684 | 공유의 시대 | 푸렝푸렝 | 2019.01.06 | 156 |
1683 | 하루의 세계일주 1 | 푸렝푸렝 | 2019.01.06 | 1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