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는 비를 원망하며
순리에 불만이 많았다
당연한 일에도
고여버린 빗물처럼
부정적이었다
스며들 수도 있는 빗줄기를 부정하듯
비린내나는 물 웅덩이가 되고
깊이감이 있는 사람이라 생각했다
빗방울이 가는길을
따라가다
문득 깨달았다
당연한 일이라면
가끔은 흘러가는대로
그들처럼 순순히
스며들줄 알아야 한다는것을
배한솜 hansom1001@naver.com
010-5056-3260
내리는 비를 원망하며
순리에 불만이 많았다
당연한 일에도
고여버린 빗물처럼
부정적이었다
스며들 수도 있는 빗줄기를 부정하듯
비린내나는 물 웅덩이가 되고
깊이감이 있는 사람이라 생각했다
빗방울이 가는길을
따라가다
문득 깨달았다
당연한 일이라면
가끔은 흘러가는대로
그들처럼 순순히
스며들줄 알아야 한다는것을
배한솜 hansom1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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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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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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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2014.06.24 | 2125 |
201 | 지렁이 글씨 1 | 회복의듄 | 2015.06.09 | 162 |
200 | 한 걸음 떨어진 곳의 사랑은 - 박영건 1 | 회복의듄 | 2015.06.09 | 62 |
199 | 가로등 - 박영건 1 | 회복의듄 | 2015.06.09 | 100 |
198 | 희망 - 박영건 1 | 회복의듄 | 2015.06.09 | 126 |
197 | 아침 - 박영건 1 | 회복의듄 | 2015.06.09 | 40 |
196 | 광의-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5.04.23 | 130 |
195 | 연필 1 | 서기니 | 2015.04.17 | 103 |
194 | 소문 2 | 서기니 | 2015.04.17 | 90 |
193 | 하늘 | 서기니 | 2015.04.17 | 25 |
192 | 꿈 1 | 서기니 | 2015.04.17 | 39 |
191 | 재수생 | 서기니 | 2015.04.17 | 41 |
190 | 때 1 | 한솜 | 2015.04.13 | 67 |
189 | 규원이에게 1 | 한솜 | 2015.04.13 | 40 |
188 | 작아지는 나를 보며 1 | 한솜 | 2015.04.13 | 59 |
187 | 달에게 기대 1 | 한솜 | 2015.04.13 | 39 |
» | 착각속의 빗물 1 | 한솜 | 2015.04.13 | 40 |
185 | 친구 - 서동희 1 | 시사시사랑 | 2015.04.10 | 57 |
184 | 땀 - 윤상훈 | 로맨티스트 | 2015.04.10 | 153 |
183 | 푸른 꽃 - 윤상훈 1 | 로맨티스트 | 2015.04.10 | 63 |
182 | 거리 - 윤상훈 1 | 로맨티스트 | 2015.04.10 | 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