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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6 20:55

바람과함께-손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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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함께-손준혁
시원한 여름을 바람과 함께 한다
저 멀리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숲 속에서 불어오는 바람

추억을 안고 추억을 먹고사는 그런
애틋한 어머니 아버지 같은 바람
그렇게


바람과 함께 그렇게 사라진다
그렇게 잊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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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file admin 2014.06.24 2072
226 항구의외침-손준혁 농촌시인 2015.08.07 24
225 바다의눈물-손준혁 농촌시인 2015.08.07 36
224 등대-손준혁 농촌시인 2015.08.07 11
223 해와달에게-손준혁 농촌시인 2015.08.05 21
222 풀잎사귀-손준혁 농촌시인 2015.08.01 26
221 나를찾아서-손준혁 농촌시인 2015.08.01 11
» 바람과함께-손준혁 농촌시인 2015.07.26 25
219 잡담-손준혁 농촌시인 2015.07.2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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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젊은시절의 회상외4편)-손준혁 농촌시인 2015.07.14 162
216 바다-손준혁 농촌시인 2015.07.14 13
215 붉은사과-손준혁 농촌시인 2015.07.14 87
214 꿈속에서-손준혁 농촌시인 2015.07.14 25
213 방바닥 1 서쪽하늘 2015.06.21 182
212 왼손잡이와 밥먹기 1 서쪽하늘 2015.06.21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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