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당

오늘:
20
어제:
25
전체:
305,454

접속자현황

  • 1위. 후리지어
    65572점
  • 2위. 뻘건눈의토끼
    23333점
  • 3위. 靑雲
    18945점
  • 4위. 백암현상엽
    17074점
  • 5위. 농촌시인
    12042점
  • 6위. 결바람78
    11485점
  • 7위. 마사루
    11385점
  • 8위. 엑셀
    10614점
  • 9위. 키다리
    9494점
  • 10위. 오드리
    8414점
  • 11위. 송옥
    7661점
  • 12위. 은유시인
    7601점
  • 13위. 산들
    7490점
  • 14위. 예각
    3459점
  • 15위. 김류하
    3149점
  • 16위. 돌고래
    2741점
  • 17위. 이쁜이
    2237점
  • 18위. 풋사과
    1908점
  • 19위. 유성
    1740점
  • 20위. 상록수
    1289점
2015.10.07 15:29

녹음-손준혁

조회 수 25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녹음-손준혁
청산의 울창한 숲내음에 
내 마음 푸르게 푸르게
젖어든다

어릴 적 뛰놀던 고향 어귀
소나무도 울창한 숲  그늘지었구나


푸른 젊음은 아직인 것 같지만
어느덧 희뿌연 흰머리가 늘어나고
주름도 한가득이구나

삶이 고독 또한 한 점 그늘의
잊힘이겠지

죽어서도 그러하겠지
푸른 녹음처럼 이름 세 글자
남기고 가겠지

그렇게 그렇게 잊혀간다는
것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file admin 2014.06.24 2074
266 파도-손준혁 농촌시인 2015.11.08 34
265 종점-손준혁 1 농촌시인 2015.11.07 23
264 느림보 - 조영광 1 조영광 2015.11.07 87
263 고백 - 조영광 1 조영광 2015.11.07 138
262 눈빛, 우리 1 조영광 2015.11.07 11
261 파도 - 조영광 1 조영광 2015.11.07 147
260 시소 - 조영광 1 조영광 2015.11.07 40
259 151106.23:43 1 세잔 2015.11.06 14
258 대학생-김정현 2 wjdgusvs1004 2015.11.03 39
257 나비-손준혁 농촌시인 2015.10.25 48
256 초야-손준혁 농촌시인 2015.10.25 39
255 추념-손준혁 1 농촌시인 2015.10.23 51
254 텅빈마음-손준혁 1 농촌시인 2015.10.23 153
253 시험 전 날- 임진호 1 F+ 2015.10.21 66
252 시작-손준혁 1 농촌시인 2015.10.13 60
» 녹음-손준혁 농촌시인 2015.10.07 25
250 만개-손준혁 농촌시인 2015.10.05 15
249 굳이 1 뻘건눈의토끼 2015.10.02 25
248 위험한 그림자 2 뻘건눈의토끼 2015.10.02 29
247 사계-손준혁 농촌시인 2015.09.30 21
Board Pagination Prev 1 ...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 93 Next
/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