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후-손준혁
너를 기다리는
오랜 그리움이 내 마음속
한구석 덩그러니 남아있다
아직도 나는 너를 잊지 못해
밤낮 눈물로 하염없이 지세운다
너는 어디에 너는 어디로 가서
없는 것이냐
외로운 내마음 한구석을
따뜻하게 보살펴주던
너의 빈자리
너무 허전해
아쉬움과 그리움 가득 찬
커피 한 모금 마시며
하염없이 기다린다
그 골목 카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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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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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2014.06.24 | 2057 |
386 | 청산-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6.08.14 | 62 |
385 | 휴지 3 | 뻘건눈의토끼 | 2016.08.05 | 92 |
384 | 망각-손준혁 3 | 농촌시인 | 2016.07.31 | 64 |
» | 해후-손준혁 2 | 농촌시인 | 2016.07.31 | 71 |
382 | 삶-손준혁 2 | 농촌시인 | 2016.06.03 | 58 |
381 | 비를맞으며-손준혁 3 | 농촌시인 | 2016.06.03 | 33 |
380 | 파도-손준혁 2 | 농촌시인 | 2016.05.28 | 52 |
379 | 새벽의기도-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6.05.28 | 62 |
378 | 꽃 처럼 3 | 심해속 | 2016.05.26 | 31 |
377 | 바오밥나무 2 | 사성 | 2016.05.22 | 63 |
376 | 나-손준혁 2 | 농촌시인 | 2016.05.22 | 55 |
375 | 탐욕-손준혁 2 | 농촌시인 | 2016.05.22 | 82 |
374 | 신중하자 3 | 김영섭 | 2016.05.08 | 46 |
373 | 신중하자 2 | 김영섭 | 2016.05.08 | 15 |
372 | 누가 막아주리 2 | 김영섭 | 2016.05.08 | 27 |
371 | 지뢰 2 | 김영섭 | 2016.05.08 | 20 |
370 | 누군가 보기만할지 2 | 김영섭 | 2016.05.08 | 16 |
369 | 내가 이곳에 없었던것 처럼... 2 | 김영섭 | 2016.05.08 | 19 |
368 | 그리운님-손준혁 2 | 농촌시인 | 2016.05.08 | 31 |
367 | 후회하지않는길-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6.05.08 | 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