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당

오늘:
64
어제:
109
전체:
212,034

접속자현황

  • 1위. 백암현상엽
    17014점
  • 2위. 靑雲
    16576점
  • 3위. 뻘건눈의토끼
    13464점
  • 4위. 결바람78
    11485점
  • 5위. 후리지어
    10784점
  • 6위. 농촌시인
    10140점
  • 7위. 키다리
    8760점
  • 8위. 오드리
    8414점
  • 9위. 송옥
    7615점
  • 10위. 은유시인
    7526점
  • 11위. 산들
    7490점
  • 12위. 예각
    3459점
  • 13위. 김류하
    3149점
  • 14위. 이쁜이
    2237점
  • 15위. 백합향
    1953점
  • 16위. 유성
    1740점
  • 17위. 풋사과
    1443점
  • 18위. 상록수
    1289점
  • 19위. 마사루
    1187점
  • 20위. 순귀
    1182점
2019.05.21 19:32

어른이 된다는 건

조회 수 56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른이 된다는 건


어제, 사람들은 문자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그들의 말을 잃어버렸다

 

애석하게도 그들의 문자는

잔존한 생의 감각마저

잔인하게 마비시켰다

 

어른의 기풍을 지닌다는 건

또 다른 내일의 불확실성을 토대로

미래의 햇살과 입맞춤 하는 것

 

상실된 것과 새로운 것의 창조는

결국, 유기적 조직체의 한 과정으로

일단락 되는 간이역의 한 형태

 

빛 바랜 사진만이 조용히

옛 기억을 회상케 하는

추억의 보금자리를 보듬는다

    

오늘, 사람들은 어른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그들 본연을 잃어버렸다

  

장은 lovepraise@naver.com 010-3348-834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file admin 2014.06.24 1686
1719 빵과 밥! 뻘건눈의토끼 2019.07.11 9
1718 그대로 구거궁문꽈 2019.06.16 25
1717 꽃기린 file 꽃기린 2019.06.10 32
1716 모란꽃 피면-손준혁 1 농촌시인 2019.06.09 38
1715 인생-손준혁 2 농촌시인 2019.06.09 30
1714 오늘의 나를 찾는다 1 salt 2019.06.04 36
1713 나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들... 토끼가... 1 뻘건눈의토끼 2019.05.28 50
1712 통일 1 lovepraise 2019.05.21 45
» 어른이 된다는 건 1 lovepraise 2019.05.21 56
1710 봄의 추위를 맞으며 lovepraise 2019.05.21 33
1709 말뿐인 인생 1 lovepraise 2019.05.21 31
1708 좌표 1 lovepraise 2019.05.21 17
1707 작약 1 밍밍 2019.05.10 37
1706 개미들의 우주 2 salt 2019.05.09 45
1705 나무와 나 1 salt 2019.04.29 44
1704 반의 반 평 내자리 salt 2019.04.29 33
1703 <우리가 사랑하는 이유> 처럼 2019.04.19 49
1702 <당신이 아름다운 이유> 처럼 2019.04.19 35
1701 <가슴이 벅차오르는 이유> 처럼 2019.04.19 35
1700 <천국이 실재하는 이유> 처럼 2019.04.19 3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6 Next
/ 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