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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8 10:17

그리움-손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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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손준혁

막막함과 고단함의 향수가

오늘도 나를 지치게 한다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그리움

떠나온 고향 어귀에 어릴 적 뛰놀던

집에 대한 그리움과

추억 속 향수에 젖어

아쉬운 마음에 눈물에 젖어

흐느껴 울어보지만

이내 다시 일어서서 다시 다시

그리움을 잊어보려 하지만

그리움이란 상처는 쉽게 잊히지 않는다 그렇게 그렇게

그런 ... 그런.....

그리움이 오늘도 나를 힘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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