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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4 13:40

또다시이별-손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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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이별-손준혁
 
슬픈 눈동자에 맺힌 눈물은 이별의
그리움과 아픔을 노래하고 있다


  좋아하지만 가슴 아픈 상처이고 보내줄 수밖에
없는 고통이기 때문에

고통을 인내하며
이제는 마음을 정리하려
내 마음속에서 그대를 지워봐요

마음의 지우개로


가슴은 이별을 말하고 마음은 이별을  말하지 않는데
후회하기는  싫은데 보내주기는 싫은데


그렇게.......
이별은 또다시 내게 아픔을 또다시 주려고
찾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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