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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7 09:04

그리운 너를 -손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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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너를 -손준혁
오늘 하루가 왜 이리 길게 느껴지는 걸까
한순간에 잊히는 것조차 쉽지 않은데
기나긴 하루가  나를 힘들고 지치게 한다


그 지친
 하루 삶의 유일한 엔도로 핀 피로회복제
너만 있으면 하루가 행복하고 즐거웠는데


홀연히 내 곁을 떠나가서
이제는 내 마음이 공허하게만 느껴지고
그 어떤 것들도 대신할 수 없다

나를 좋아하고 사랑해주었던


그리운 너는 너는 어디에서 무엇하고 있는지
그렇게 그렇게



그리운 너를 너를 애타게 불러본다
이제는 소리 없는 메아리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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