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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9 10:33

비련-손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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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련-손준혁

 


처음 시작은 언제나처럼 행복하고
즐거웠지만


결국엔 떠나고 말았지
이 세상 너밖에 없던 나였는데

너는 너는 나의 소중한 존재이자
삶의 의미였는데

한데 너는 너는 어디에 있는지
왜 떠나가고 있는지......
묻고 싶다


온통 너만 생각하며 즐거웠고
그렇게 너만을 사랑하고 좋아했지만
사랑이란 건 무엇일까?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소용돌이처럼


순식간에 나의 가슴속에서 지워진다
잊히고 말았다 아니 아니 결국엔 또



사랑이 결국 나를 아픈 상처만 주고 나를
오늘도 내일도 하염없이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슬픔만 가득하게 나를 나를 힘들게 한다

이별이란 단어를 내 가슴속에 남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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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file admin 2014.06.24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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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0 너는 어디에-손준혁 농촌시인 2019.09.12 74
1759 시들어버린꽃-손준혁 농촌시인 2019.09.12 67
1758 너에게못다한편지-손준혁 농촌시인 2019.09.12 113
1757 넝쿨처럼다가온당신-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9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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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5 매일그대를보며-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9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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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1 빗속의여인-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9 54
1750 마지막이라는말-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9 84
1749 그리운꿈속의당신-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9 46
1748 이미슬픈사랑-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7 35
1747 고백-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7 48
1746 다시그때처럼 돌아간다면-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7 20
1745 꽃피는 봄날-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7 30
1744 태양처럼 따뜻한사랑-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7 27
1743 내게로돌아오는길-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7 50
1742 그리운 너를 -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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