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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은 내 가슴에- 손준혁

밤하늘을 수놓은 반짝이는 저 별들 중에
그대라는 별이 유독 빛난다


반짝이는 아름다운 별
그 자체로도 눈부신데
바라볼 수도 쳐다볼 수도
다가설 수도 없는


유독 빛나는 당신의 모습은
나를  유혹하고 나도 그 매력에

흠뻑 취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매일매일을
그렇게 그런

마음의 정원 같은
마음의 공원 같은

그대 그대의
아름다운


별은 내 가슴속에
아름다운 당신도 내 가슴속에


오늘도 내일도
내 가슴속에 항상 남아

별은 내 가슴속에 살아 숨 쉰다

  • profile
    뻘건눈의토끼 2019.10.11 21:52
    농촌시인님 ^_^ 반갑고요... 시가 마음에 드네요 ... 정원같은 그대... 장대호랑 고여정이랑 감옥소에서 결혼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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