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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6 07:41

까치밥

조회 수 145 추천 수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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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늘 까치님께선

좋은 소식을 가져다주신데요

그래서 저도 까치님께

까치밥을 드리려구요


저희 집에는 감나무가 없어서

우리집 베란다 위에 

감을 올려다 놓았어요

까치님께서 맛나게

제 마음을 드시고

 

비록 저에게 까치님이

전하는 것을 들리지 않을지라도

소식을 가져오지는 못할지라도

 

저 하늘 위

손을 뻗어도 닿지 않는 곳까지

높이 높이 날아올라

제 소식 전해주시기를 바래요

 

저는 행복하다고

임을 더는 그리워하지 않을 거라고

그러니 안심하고 

제 걱정하지 말고 잘 지내라고

 

까치님께서 고이고이 이 울분을 

싸매어 잘 보내달라고

올해도 베란다에 감을 널어 놓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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