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상
봄냄새가 가득한 벚꽃나무 아래
새빨간 단풍이 물들어있다
끝도 없이 흩어져있는 밤하늘 위에
청록빛 해가 타오르고 있다
지울 새도 없이 스며든 천 속에
네 이름만 지워져있다
잔상
봄냄새가 가득한 벚꽃나무 아래
새빨간 단풍이 물들어있다
끝도 없이 흩어져있는 밤하늘 위에
청록빛 해가 타오르고 있다
지울 새도 없이 스며든 천 속에
네 이름만 지워져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
admin | 2014.06.24 | 2265 |
482 | 도시의 밤 1 | 김류하 | 2017.05.31 | 24 |
481 | 달빛 1 | 김류하 | 2017.05.31 | 13 |
480 | 바다 1 | 김류하 | 2017.05.31 | 15 |
479 | 아침 1 | 김류하 | 2017.05.31 | 19 |
478 | 오래된 시집 1 | 김류하 | 2017.05.31 | 61 |
477 | 외로운 밤 1 | 김류하 | 2017.05.31 | 22 |
476 | 밤하늘 1 | 김류하 | 2017.05.31 | 47 |
475 | 나는 별이 되고 싶다. 1 | 뻘건눈의토끼 | 2017.05.18 | 88 |
474 | 그림 1 | 운봉 | 2017.05.07 | 136 |
473 | 속죄 1 | 키다리 | 2017.04.28 | 93 |
472 | 늙은 종 3 | 강승대 | 2017.04.25 | 171 |
471 | 파도 1 | 키다리 | 2017.04.02 | 74 |
470 | 애증 2 | 0510배진영 | 2017.04.01 | 88 |
» | 잔상 1 | 0510배진영 | 2017.04.01 | 75 |
468 | 빈방 1 | 0510배진영 | 2017.04.01 | 61 |
467 | 봄날 1 | 0510배진영 | 2017.04.01 | 83 |
466 | 비극 1 | 0510배진영 | 2017.04.01 | 59 |
465 | 더러운 까마귀의 꿈 4 | 뻘건눈의토끼 | 2017.03.26 | 121 |
464 | 타이밍 2 | 뜰안 | 2017.03.15 | 110 |
463 |
누가 당신을 보고 무모하다고 했던가! ^_^
2 ![]() |
뻘건눈의토끼 | 2017.02.27 | 88 |
tmdgus8266@naver.com
010-4708-8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