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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말하고-손준혁
당신을 오늘 떠나갑니다
지난날의 추억을 남기고
이제는 나 혼자 슬픔의 
눈물과 고독 속에 
아파하겠지요

흐르는 눈물참고 
다시 일어나도 
그대 생각하는 마음 변하지 않을 거예요
그렇게 그렇게 이별을 
말하고 말없이 하염없이
떠나갑니다

  • ?
    키다리 2017.10.08 12:22
    빗방울이 나무 잎에 달라붙은 먼지를 쓸어 내 듯..상상의 나래를 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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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file admin 2014.06.24 2074
546 단념-손준혁 1 농촌시인 2017.11.19 18
545 고독한밤-손준혁 1 농촌시인 2017.11.19 24
544 고독-손준혁 1 농촌시인 2017.10.29 69
543 항구의눈물-손준혁 1 농촌시인 2017.10.29 29
542 너에게로가는길-손준혁 1 농촌시인 2017.10.28 27
541 아쉬움 만 가득히-손준혁 1 농촌시인 2017.10.16 47
540 사는 것이란-손준혁 1 농촌시인 2017.10.1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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