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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1 07:28

초원의 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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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의 품목  -김소희

 

풀이 무성한 초원 속 보물을 찾기 위해 흰옷을

입고 계속 움직였다. 입도열지 않은 채

내 흰옷은 더렵혀졌지만 말해주는이 하나

없었다.오직 적막함속 풀과 함께 할뿐. 많은 돌도

내 뒤로 사려졌고 많은 풀도 나를 향해 고개를

숙였다. 나의 보물은 어디 있는가 . 정신을 차리고

고개를 드는 순간 나는 힘들게 움직이지만 풀은 알아서

자라고 돌은 볼품없이 던져져도 그것이 하나의

자연이 된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나는 더렵혀졌다.

   


김소희/ shg00302@naver.com/010-3974-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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