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당

오늘:
93
어제:
82
전체:
354,408

접속자현황

  • 1위. 후리지어
    68362점
  • 2위. 뻘건눈의토끼
    23654점
  • 3위. 靑雲
    18945점
  • 4위. 백암현상엽
    17074점
  • 5위. 농촌시인
    12017점
  • 6위. 결바람78
    11485점
  • 7위. 마사루
    11385점
  • 8위. 엑셀
    10614점
  • 9위. 키다리
    9494점
  • 10위. 오드리
    8414점
  • 11위. 송옥
    7661점
  • 12위. 은유시인
    7601점
  • 13위. 산들
    7490점
  • 14위. 예각
    3459점
  • 15위. 김류하
    3149점
  • 16위. 돌고래
    2741점
  • 17위. 이쁜이
    2237점
  • 18위. 풋사과
    1908점
  • 19위. 유성
    1740점
  • 20위. 상록수
    1289점
2017.12.01 07:28

초원의 품목

조회 수 27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초원의 품목  -김소희

 

풀이 무성한 초원 속 보물을 찾기 위해 흰옷을

입고 계속 움직였다. 입도열지 않은 채

내 흰옷은 더렵혀졌지만 말해주는이 하나

없었다.오직 적막함속 풀과 함께 할뿐. 많은 돌도

내 뒤로 사려졌고 많은 풀도 나를 향해 고개를

숙였다. 나의 보물은 어디 있는가 . 정신을 차리고

고개를 드는 순간 나는 힘들게 움직이지만 풀은 알아서

자라고 돌은 볼품없이 던져져도 그것이 하나의

자연이 된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나는 더렵혀졌다.

   


김소희/ shg00302@naver.com/010-3974-172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file admin 2014.06.24 2111
561 지금의 밤비 결바람78 2017.12.17 5
560 내 사랑 그대, 영혼 속에서 잠들 수 있다면 결바람78 2017.12.17 9
559 우리의 지독한 기다림에게 결바람78 2017.12.16 12
558 이 길 위에서 결바람78 2017.12.15 5
557 이런 봄은 겨울 속에 있었다 1 결바람78 2017.12.15 19
556 피범벅 ^_^ 3 뻘건눈의토끼 2017.12.05 161
555 더딘 이해 뜰안 2017.12.05 77
554 기다림 럭셔리긍정소희 2017.12.03 39
553 너도나를 바라볼때-손준혁 1 농촌시인 2017.12.03 53
552 석양 1 럭셔리긍정소희 2017.12.01 53
551 점을찍어요 외 4편 1 럭셔리긍정소희 2017.12.01 79
» 초원의 품목 1 럭셔리긍정소희 2017.12.01 27
549 공허함 1 럭셔리긍정소희 2017.12.01 25
548 깨달을때 ^_^ 3 뻘건눈의토끼 2017.11.30 95
547 아무말없이-손준혁 1 농촌시인 2017.11.19 40
546 단념-손준혁 1 농촌시인 2017.11.19 21
545 고독한밤-손준혁 1 농촌시인 2017.11.19 30
544 고독-손준혁 1 농촌시인 2017.10.29 72
543 항구의눈물-손준혁 1 농촌시인 2017.10.29 43
542 너에게로가는길-손준혁 1 농촌시인 2017.10.28 34
Board Pagination Prev 1 ...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 93 Next
/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