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들녘-손준혁
젊은시절 한시절 그때 젊은의아름다움 패기가
만나 희망을 싹틔워
미래의 열매를 맺고
그열매가 또열매를 맺고
시든 열매는
중년의 그림자처럼 스치운다
그그림자 또한 세월의 무상함에
말없이 그리워하고 젊었던그시절에
나는 흰머리의 노인이되어
황혼의문턱에서서 황혼의
들녁바라보내
황혼들녘-손준혁
젊은시절 한시절 그때 젊은의아름다움 패기가
만나 희망을 싹틔워
미래의 열매를 맺고
그열매가 또열매를 맺고
시든 열매는
중년의 그림자처럼 스치운다
그그림자 또한 세월의 무상함에
말없이 그리워하고 젊었던그시절에
나는 흰머리의 노인이되어
황혼의문턱에서서 황혼의
들녁바라보내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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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116 |
41 | 물 1 | qjsro | 2014.12.06 | 20 |
40 | 천국과지옥-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2.02 | 46 |
» | 황혼들녘-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2.02 | 138 |
38 | 공감-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2.02 | 67 |
37 | 인연-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2.02 | 76 |
36 | 호수-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2.02 | 40 |
35 | 벽난로-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2.02 | 110 |
34 | 기억,추억,사랑-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2.02 | 121 |
33 | 산마루-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2.02 | 20 |
32 | 그대란꽃은-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2.02 | 40 |
31 | 첫눈이오면-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2.02 | 106 |
30 | 붉은수수-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2.02 | 125 |
29 | 동숙의노래-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2.02 | 69 |
28 | 폭포수-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1.27 | 74 |
27 | 고독-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1.26 | 36 |
26 | 유언-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1.26 | 72 |
25 | 광주의봄날-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1.26 | 76 |
24 | 당신께사랑의편지를 2 | 깜윤아내 | 2014.11.26 | 60 |
23 | 무뎌진칼날-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1.25 | 99 |
22 | 바보-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1.25 | 120 |
풍성한 수확을 연상해서 그런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