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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3 15:12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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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오셨군요 오셨군요 나의 허상이여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니요 아니요 저는 허상을 기다린게

아니라 허상의 초월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님이 오셔서 반가워서 반겨드리고 싶지만 결국 이세상에

허상이란 없었네요 이미 항상 가지고 있었네요

아 저는 기다림 이란걸 평생 알지 못하는

무지한자 인가 봅니다 결국 허상도 없었군요


김소희/shg00302@naver.com/010-3974-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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