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 그 후
1. 콘크리트
사라지듯 툭 튀어오른 방울 같은 날들
너무 오랫동안 단단하여 쉽게 바꾸지 못하는 생(生)
그런 날이 지고 있다
2. 진흙더미
저 세상 끝 떨어진 칼날 같은 방울
갑자기 들이닥친 변화에 유유히 스며드는 삶
실패한 첫, 사랑처럼 파인다
3. 무지개
서로 다른 인생을 묵묵히 바라보다가
엇갈린 7가지의 목소리, 오늘도 아름다운 불협화음.
소나기, 그 후
1. 콘크리트
사라지듯 툭 튀어오른 방울 같은 날들
너무 오랫동안 단단하여 쉽게 바꾸지 못하는 생(生)
그런 날이 지고 있다
2. 진흙더미
저 세상 끝 떨어진 칼날 같은 방울
갑자기 들이닥친 변화에 유유히 스며드는 삶
실패한 첫, 사랑처럼 파인다
3. 무지개
서로 다른 인생을 묵묵히 바라보다가
엇갈린 7가지의 목소리, 오늘도 아름다운 불협화음.
신통한 다이어리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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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4 |
1006 |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 | 결바람78 | 2018.06.07 | 0 |
1005 | 나의 기도 | 결바람78 | 2018.06.07 | 0 |
1004 | 작은 행복 | 결바람78 | 2018.06.06 | 0 |
» | 소나기, 그 후 1 | 신통한다이어리 | 2018.06.06 | 94 |
1002 | 그렇게 그럴 수 없다 | 결바람78 | 2018.06.06 | 0 |
1001 | 우리 사랑은 스스로 말하지 않는다 | 결바람78 | 2018.06.06 | 0 |
1000 | 바람에 흔들리고 싶어라 | 결바람78 | 2018.06.06 | 3 |
999 | 좀 쉬세요 | 결바람78 | 2018.06.06 | 1 |
998 | 우리 별자리 | 결바람78 | 2018.06.06 | 3 |
997 | 저 달팽이의 사랑 | 결바람78 | 2018.06.05 | 0 |
996 | 우리 사랑은 주는 사람의 것 | 결바람78 | 2018.06.05 | 0 |
995 | 우리 소외된 것들을 위하여 | 결바람78 | 2018.06.05 | 6 |
994 | 헤어져야 함을 알면서도 | 결바람78 | 2018.06.05 | 1 |
993 | 그리움은 해마다 찾아오고 그리고 | 결바람78 | 2018.06.05 | 7 |
992 | 그리고 아주 작은 모습이기에 | 결바람78 | 2018.06.05 | 3 |
991 | 그리고 속삭이자 속삭여 보자 | 결바람78 | 2018.06.05 | 0 |
990 | 그기고 그리움 | 결바람78 | 2018.06.04 | 4 |
989 | 단추를 채우면서 | 결바람78 | 2018.06.04 | 4 |
988 | 내가 여전히 나로 남아야 함은 그리고~ | 결바람78 | 2018.06.04 | 0 |
987 | 우화의 강 | 결바람78 | 2018.06.04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