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달
하얀 달이
숲속에서 빛나네
가지마다
우거진 잎새 사이로
흐르는 목소리......
오, 사랑하는 사람아.
깊은 겨울
연못에 비치는
검은 버드나무
그림자
바람은 흐느끼는데......
자, 지금은 꿈을 꿀 때
별들이
무지개빛으로 빛나는
하늘에서
크고 포근한
고요가 내려오는 듯......
아득한 이 시간은
하얀 달
하얀 달이
숲속에서 빛나네
가지마다
우거진 잎새 사이로
흐르는 목소리......
오, 사랑하는 사람아.
깊은 겨울
연못에 비치는
검은 버드나무
그림자
바람은 흐느끼는데......
자, 지금은 꿈을 꿀 때
별들이
무지개빛으로 빛나는
하늘에서
크고 포근한
고요가 내려오는 듯......
아득한 이 시간은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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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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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2014.06.24 | 2251 |
1322 | 어느 날 갑자기 | 결바람78 | 2018.08.05 | 44 |
1321 | 짧은 시간인데도 | 결바람78 | 2018.08.05 | 57 |
1320 | 너를 향한 사랑 | 결바람78 | 2018.08.05 | 67 |
1319 | 길을 가다 우연히 | 결바람78 | 2018.08.04 | 45 |
1318 | 조용히 들여다 볼 | 결바람78 | 2018.08.04 | 101 |
1317 | 내 마음의 파문 | 결바람78 | 2018.08.04 | 36 |
1316 | 노래를 부르는 | 결바람78 | 2018.08.04 | 32 |
1315 | 모랫벌을 건너며 | 결바람78 | 2018.08.03 | 36 |
1314 | 조금만 더 늦게 | 결바람78 | 2018.08.03 | 100 |
1313 | 그 속에서 당신의 그리움을 | 결바람78 | 2018.08.03 | 40 |
1312 | 돌아보면 | 결바람78 | 2018.08.03 | 74 |
1311 | 하지만 그 보다 더 | 결바람78 | 2018.08.02 | 54 |
1310 |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 결바람78 | 2018.08.02 | 34 |
1309 | 제한된 행복을 위하여 | 결바람78 | 2018.08.02 | 104 |
1308 | 굳이 그대가 | 결바람78 | 2018.08.02 | 66 |
1307 | 그대를 괴롭히고 | 결바람78 | 2018.08.01 | 39 |
» | 숲속에서 빛나네 | 결바람78 | 2018.08.01 | 64 |
1305 | 처마끝을 타고 | 결바람78 | 2018.08.01 | 59 |
1304 | 가거라 아주 먼곳으로 | 결바람78 | 2018.08.01 | 103 |
1303 | 너 생각하는 일로 하루가 지고 | 결바람78 | 2018.08.01 | 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