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당

오늘:
281
어제:
261
전체:
397,276

접속자현황

  • 1위. 후리지어
    68362점
  • 2위. 뻘건눈의토끼
    24094점
  • 3위. 靑雲
    18945점
  • 4위. 백암현상엽
    17074점
  • 5위. 농촌시인
    12017점
  • 6위. 결바람78
    11485점
  • 7위. 마사루
    11385점
  • 8위. 엑셀
    10614점
  • 9위. 키다리
    9494점
  • 10위. 오드리
    8414점
  • 11위. 송옥
    7661점
  • 12위. 은유시인
    7601점
  • 13위. 산들
    7490점
  • 14위. 예각
    3459점
  • 15위. 김류하
    3149점
  • 16위. 돌고래
    2741점
  • 17위. 이쁜이
    2237점
  • 18위. 풋사과
    1908점
  • 19위. 유성
    1740점
  • 20위. 상록수
    1289점
2018.08.08 22:00

그리운 사람아

조회 수 3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5SDOMKO.jpg

 

바다의 아침

 

바람도 없는데

내 마음이듯

모든 것이 우울하다.

 

내 아픔은 누군가의 아픔

내 기쁨은 또한 누군가의 기쁨

혼자이면서도 결코 혼자가 아니다.

 

사랑이기에 미워하고

미워할 수 없기에 사랑하는

 

그리운 사람아

내일을 위해 더 괴로워하자.

 

잠들지 못하고

밤새 진통하는 바다는

 

아침을 해산하고

비린내나는 몸을 푼다.

 

보내고 기다림이

붙잡고 괴로워함

보다 나으리니

 

새로운 만남을 위해

너와 내가

후회 없이 출항을 하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file admin 2014.06.24 2255
1342 초저녁 쏟아 붓는 결바람78 2018.08.09 131
1341 그럴수록 나는 그대에게 결바람78 2018.08.09 22
1340 내 기다림의 결바람78 2018.08.09 46
1339 날 받아주지 결바람78 2018.08.09 63
1338 왜 서로보다 결바람78 2018.08.09 64
» 그리운 사람아 결바람78 2018.08.08 37
1336 너의 마음에 묻지 못한 결바람78 2018.08.08 38
1335 살다보니 이제는 쫓기지 않아도 결바람78 2018.08.08 48
1334 나는 지금 집으로 가고 결바람78 2018.08.08 28
1333 푸른 하늘을 결바람78 2018.08.07 40
1332 내가 영원히 사는 결바람78 2018.08.07 21
1331 사랑은 진리와 결바람78 2018.08.07 62
1330 못하고 떨어지는 결바람78 2018.08.07 37
1329 사랑이 아닌 결바람78 2018.08.07 35
1328 잊어도 좋을 악수를 결바람78 2018.08.06 38
1327 가만히 올려놓고 결바람78 2018.08.06 86
1326 단 한 사람만을 결바람78 2018.08.06 34
1325 그녀는 아파지네요 결바람78 2018.08.06 34
1324 서쪽 하늘 바닷가 결바람78 2018.08.06 55
1323 알게 될때쯤 결바람78 2018.08.05 62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93 Next
/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