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진리의 밤
아직 욕심을 감춘 자아에 펼진
신기루 기도 응답 인가보다
일은 잡은 듯하면 달아나니
가슴 뛰는 나약한 신앙이
아직도 나의 뼈대 인가보다
지나온 생애
귓불 주변의 착각할 만한
거품을 빼고도
나의 신 하나님이 선택한
증거의 숨소리는 분명한데
노란 경고 받은 생명 자산
여기 저기 흩어진 것을
아직도 내 것으로 모으지
못하는 안타까움
이 나이배기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수억 광년 떨어져 사람
눈에 보일까 말까 한
별 하나의
빛이라도 되야 할텐데
진리가 가슴에 원을 그리며
오르락 내리락
내려앉을 줄을 모른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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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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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2014.06.24 | 2290 |
| 1382 | 여기가 어디던가 | 결바람78 | 2018.08.17 | 74 |
| 1381 | 오늘도 강물은 흐르건만 | 결바람78 | 2018.08.17 | 135 |
| 1380 | 어둠이 웅성거리는 | 결바람78 | 2018.08.16 | 70 |
| 1379 | 고향 떠난 자식들 | 결바람78 | 2018.08.16 | 77 |
| » | 지나온 생애 | 결바람78 | 2018.08.16 | 84 |
| 1377 | 돌아서서 가다 다시 뛰어와 | 결바람78 | 2018.08.16 | 73 |
| 1376 | 내 여기 기대앉음은 | 결바람78 | 2018.08.16 | 65 |
| 1375 | 만나자는 친구도 | 결바람78 | 2018.08.16 | 127 |
| 1374 | 굳게 닫혀진 인간의 | 결바람78 | 2018.08.15 | 112 |
| 1373 | 어두운 밤도 | 결바람78 | 2018.08.15 | 114 |
| 1372 | 무심으로 바라 볼 때 | 결바람78 | 2018.08.15 | 48 |
| 1371 | 아름다운 언어로 | 결바람78 | 2018.08.15 | 95 |
| 1370 | 방랑은 얼마나 아픈 휴식인가 | 결바람78 | 2018.08.15 | 43 |
| 1369 | 얼굴 붉은 사과 두 알 | 결바람78 | 2018.08.14 | 158 |
| 1368 | 돌아오는 길마다 말하지 않은 | 결바람78 | 2018.08.14 | 65 |
| 1367 | 내가 너에게 해 줄 수 있는 모든것들 | 결바람78 | 2018.08.14 | 91 |
| 1366 | 유난히도 당신이 그립습니다. | 결바람78 | 2018.08.14 | 110 |
| 1365 | 하늘과 | 결바람78 | 2018.08.13 | 119 |
| 1364 | 홀로 남은 후에도 | 결바람78 | 2018.08.13 | 63 |
| 1363 | 넘어질 만하면 | 결바람78 | 2018.08.13 | 72 |
고향 떠난 자식들
돌아서서 가다 다시 뛰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