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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그리운 날에

 

그 사람 또 한 뭘 하는 사람이어도 좋고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아프면 약 사들고 와 줄줄 알고

 

힘이 드는 날엔

와서 술 한잔 하자고 말할줄 아는

그런 든든한 언덕하나

가지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서

뭐 하나 바라지 않는

 

그래서

그 사람에게

나마저 언덕이 되 줄수 있는

 

그런 사람 하나

가지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뭐가 그리 힘이드는 건지는 몰라도

 

사는 것이

하루도 편한 날이 없는 지라

그런 사람 하나 가지고 살면

 

문득문득

가슴이 따스해 질것만 같아서..

그런 사람 하나

 

그런 미더운 언덕 하나

어디에서

뭘 하고 살더라도

곁에 가지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사람 하나

욕심부려가며

내 어딘가에 두고 살았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내가 뭘 하고 살아도

살 부빌 언덕 하나

가지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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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file admin 2014.06.24 2090
1421 먹고 자랐던 무지개 결바람78 2018.08.23 39
1420 꽃 피던 봄날도 잠시였네 결바람78 2018.08.22 7
1419 안개 결바람78 2018.08.22 8
1418 풀밭에 앉아서 결바람78 2018.08.22 10
1417 아리디 아린 갈바람 한 점 결바람78 2018.08.22 6
1416 길을 가다 그리우면 결바람78 2018.08.22 6
1415 남은 희망 모두 실어 결바람78 2018.08.22 7
1414 밭이랑에 포대기를 결바람78 2018.08.22 4
1413 해도해도 끝없는 결바람78 2018.08.22 4
1412 한 줌 빛으로 남아 결바람78 2018.08.22 10
1411 바람 한줌이면 족하다는 결바람78 2018.08.22 7
1410 푸른 파도에게 결바람78 2018.08.22 13
1409 기어이 울고 말 결바람78 2018.08.21 7
» 그 사람 또 한 뭘 하는 사람 결바람78 2018.08.21 7
1407 어린나무 어쩌라고 결바람78 2018.08.21 20
1406 됫박 바람에도 결바람78 2018.08.21 5
1405 그리움이여 결바람78 2018.08.21 5
1404 아니 굵은 산허리를 결바람78 2018.08.21 4
1403 태양은 여전히 결바람78 2018.08.21 14
1402 바다가 보고싶은 날 결바람78 2018.08.2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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