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막이 오를 때
볼연지로 화장한
발그레한 진달래
살내음
아리송해
자박자박 걸어오는
애숭이 바람,
천공엔 또록또록
톡톡 튀는 빗줄기 퍼붓는
구름의 질투,
봄의 유혹은
아지랭이 사랑
미완성
단막극일 뿐이야
막이 오르는 봄
육감적이군요.
가끔은 막이 오를 때
볼연지로 화장한
발그레한 진달래
살내음
아리송해
자박자박 걸어오는
애숭이 바람,
천공엔 또록또록
톡톡 튀는 빗줄기 퍼붓는
구름의 질투,
봄의 유혹은
아지랭이 사랑
미완성
단막극일 뿐이야
막이 오르는 봄
육감적이군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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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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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2014.06.24 | 2032 |
» | 천공엔 또록또록 | 결바람78 | 2018.08.25 | 4 |
1436 | 달 밝은 밤에 | 결바람78 | 2018.08.25 | 3 |
1435 | 눈동자만 이슬이 | 결바람78 | 2018.08.24 | 2 |
1434 | 목마른 고통 | 결바람78 | 2018.08.24 | 3 |
1433 | 허물어지지 않고 | 결바람78 | 2018.08.24 | 4 |
1432 | 작은 여유로도 | 결바람78 | 2018.08.24 | 3 |
1431 | 창밖 산능선으로 | 결바람78 | 2018.08.24 | 5 |
1430 | 기도할 것을 | 결바람78 | 2018.08.24 | 3 |
1429 | 저 산너머에서는 | 결바람78 | 2018.08.24 | 6 |
1428 | 목련 꽃 활짝 핀 | 결바람78 | 2018.08.23 | 6 |
1427 | 개나리 피었던 | 결바람78 | 2018.08.23 | 4 |
1426 | 허름한 선착장 주변 | 결바람78 | 2018.08.23 | 8 |
1425 | 잊지 않으려는 듯 | 결바람78 | 2018.08.23 | 3 |
1424 | 방황하는 도시 | 결바람78 | 2018.08.23 | 4 |
1423 | 꽃을 수놓아 | 결바람78 | 2018.08.23 | 3 |
1422 | 강가에 나온 | 결바람78 | 2018.08.23 | 13 |
1421 | 먹고 자랐던 무지개 | 결바람78 | 2018.08.23 | 4 |
1420 | 꽃 피던 봄날도 잠시였네 | 결바람78 | 2018.08.22 | 4 |
1419 | 안개 | 결바람78 | 2018.08.22 | 4 |
1418 | 풀밭에 앉아서 | 결바람78 | 2018.08.22 |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