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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날의 지혜

 

현실 속에 생활 속에 이미 와 있는

좋은 세상을 앞서 사는 희망이 되십시오

 

작은 것 속에 이미 큰 길로 나가는 빛이 있고

큰 것은 작은 것들을 비추는 방편일 뿐입니다

 

작은 일 작은 옳음 작은 차이

작은 진보를 소중히 여기십시오

 

현실을 긍정하고 세상을 배우면서도

세상을 닮지 마십시오

세상을 따르지 마십시오

 

오늘 비록 앞이 안 보인다고

그저 손 놓고 흘러가지 마십시오

 

꽃과 열매를 보려거든 먼저

흙과 뿌리를 보살펴주십시오

 

큰 강물이 말라 갈 때는

작은 물길부터 살펴주십시오

 

큰 것을 잃어버렸을 때는

작은 진실부터 살려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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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file admin 2014.06.24 2180
1482 달려올것만 같아 결바람78 2018.09.03 73
» 작은 것 속에 이미 큰 길로 결바람78 2018.09.03 75
1480 들길에 서서 결바람78 2018.09.03 73
1479 작은 먼지에도 결바람78 2018.09.03 103
1478 또 다른 모습으로 결바람78 2018.09.03 63
1477 항상 당신이 어디에 결바람78 2018.09.02 116
1476 바람의 말 결바람78 2018.09.02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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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4 어둠위에 또박또박 편지를 결바람78 2018.09.02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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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9 아직 가지 않은 길 결바람78 2018.09.01 51
1468 네잎클로버를 당신께 결바람78 2018.09.01 112
1467 사랑하리라 결바람78 2018.09.01 84
1466 한번 떠나온 길은 결바람78 2018.09.01 84
1465 자줏빛 미사복을 입은 결바람78 2018.09.01 179
1464 이러한 것들은 결바람78 2018.09.01 162
1463 사랑은 보이기 위한 것 결바람78 2018.08.31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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