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 나비 나는 봄날
날개를 접어 쉬기도 하고
달구지에 패인 4월의 진흙 위에
내려앉기도 해요.
그러나 이들은 노래하며 나는 꽃
이제 그들의 욕망을 만끽하면
며칠을 서둘러 피는 꽃보다
더 많은 파랑 색깔들이 날개짓 하죠.
여기서 봄이면 파랑나비가 날지요.
하늘 조각인 양 바람 따라 훠
파랑 나비 나는 봄날
날개를 접어 쉬기도 하고
달구지에 패인 4월의 진흙 위에
내려앉기도 해요.
그러나 이들은 노래하며 나는 꽃
이제 그들의 욕망을 만끽하면
며칠을 서둘러 피는 꽃보다
더 많은 파랑 색깔들이 날개짓 하죠.
여기서 봄이면 파랑나비가 날지요.
하늘 조각인 양 바람 따라 훠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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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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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2014.06.24 | 2165 |
1562 | 누가 사랑을 | 결바람78 | 2018.09.15 | 130 |
1561 | 새로 올 날들의 | 결바람78 | 2018.09.15 | 102 |
1560 | 한두해 살다 | 결바람78 | 2018.09.14 | 78 |
1559 | 소외된 것들 | 결바람78 | 2018.09.14 | 96 |
1558 | 보고 싶다고 | 결바람78 | 2018.09.14 | 55 |
1557 | 기다리기 | 결바람78 | 2018.09.14 | 80 |
1556 | 너와 함께 가고 | 결바람78 | 2018.09.14 | 46 |
1555 | 가을 하늘에 날리는 | 결바람78 | 2018.09.14 | 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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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3 | 흩날리는 꽃가루에 | 결바람78 | 2018.09.13 | 202 |
1552 | 습관 | 결바람78 | 2018.09.13 | 56 |
1551 | 마음의 뜨락을 | 결바람78 | 2018.09.13 | 77 |
1550 | 꽃으로 피워내는 | 결바람78 | 2018.09.12 | 128 |
1549 | 그대 곁에서 | 결바람78 | 2018.09.12 | 66 |
1548 | 꽃이 졌다 | 결바람78 | 2018.09.12 | 63 |
1547 | 사랑을 위해 | 결바람78 | 2018.09.12 | 49 |
1546 | 기억하지 않지만 | 결바람78 | 2018.09.12 | 47 |
1545 | 그대를 만나고 나서야 | 결바람78 | 2018.09.11 | 114 |
» | 서둘러 피는 꽃보다 | 결바람78 | 2018.09.11 | 77 |
1543 | 꽃의 이유 | 결바람78 | 2018.09.11 | 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