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당

오늘:
190
어제:
276
전체:
396,655

접속자현황

  • 1위. 후리지어
    68362점
  • 2위. 뻘건눈의토끼
    24094점
  • 3위. 靑雲
    18945점
  • 4위. 백암현상엽
    17074점
  • 5위. 농촌시인
    12017점
  • 6위. 결바람78
    11485점
  • 7위. 마사루
    11385점
  • 8위. 엑셀
    10614점
  • 9위. 키다리
    9494점
  • 10위. 오드리
    8414점
  • 11위. 송옥
    7661점
  • 12위. 은유시인
    7601점
  • 13위. 산들
    7490점
  • 14위. 예각
    3459점
  • 15위. 김류하
    3149점
  • 16위. 돌고래
    2741점
  • 17위. 이쁜이
    2237점
  • 18위. 풋사과
    1908점
  • 19위. 유성
    1740점
  • 20위. 상록수
    1289점
2018.09.25 23:46

내 유일한 희망

조회 수 112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Kdc0Ges.jpg

 

눈물겨운 너에게

 

오래오래 영원히 남아 있길

간절히 원하기에

 

많은 것들이 없어지고 지워지지만

그대 이름만은 내 가슴속에

 

내 유일한 희망이자

기쁨인 그대 살아가면서

 

조금씩만 그대를

끄집어 내기로 했습니다.

 

아껴가며 읽는 책,

아껴가며 듣는 음악처럼

 

오래도록 그대를

내 안에 두고 싶습니다

 

그 그리움이 다해 버리기보다,

조금만 사랑하고

조금씩만 그리워해

 

한꺼번에 사랑하다

그 사랑이 다해 버리기보다,

한꺼번에 그리워하다

 

나는 이제 조금만 사랑하고,

조금씩만 그리워하기로 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file admin 2014.06.24 2251
1602 기꺼이 풀어버린 결바람78 2018.10.01 116
1601 돌을 던지면 결바람78 2018.10.01 112
1600 내 푸르른 날의 결바람78 2018.09.30 144
1599 넘어지지 않는 결바람78 2018.09.30 109
1598 비가 온다 결바람78 2018.09.29 99
1597 내가 꽃잎 되기 결바람78 2018.09.29 166
1596 풀꽃으로 결바람78 2018.09.29 70
1595 나는 당신의 모습을 결바람78 2018.09.28 115
1594 계절이 닿는 결바람78 2018.09.28 91
1593 네가 내 가슴에 결바람78 2018.09.26 48
» 내 유일한 희망 1 결바람78 2018.09.25 112
1591 아름다운 사람 1 결바람78 2018.09.25 177
1590 저 나무들처럼 1 결바람78 2018.09.24 124
1589 순수한 열정으로 결바람78 2018.09.23 94
1588 나 그대를 사랑하는 결바람78 2018.09.23 80
1587 오래된 연인같은 결바람78 2018.09.23 122
1586 그대를 지켜주고 싶다 결바람78 2018.09.22 57
1585 강가에서 결바람78 2018.09.22 82
1584 마음 속의 부채 결바람78 2018.09.22 107
1583 그대는 아는가 결바람78 2018.09.21 67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93 Next
/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