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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0 03:35

살아 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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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음에

 

늘 처음처럼

새학기 시작하는 맑고 투명한 어린아이처럼

늘 가슴설레이는 좋은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져보는 내안의 맑은 영혼으로

우리들 삶이 희망이 어울림되어

새봄으로 가는 길목에서

 

이밤 다하도록 내린 고운 봄비속에

살포시 씻기운 자연의 촉촉한 대지위에

 

그래서 먼후일...

본향으로 돌아가는 그 날,

수 많은 인연들을 가슴에 묻고

내가 못다한 정남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살며 사랑하며 인연의 옷깃이 스쳐서

그리 만나고 헤어진다 하더라도

말 한마디에 상처가 남지않기를

내 눈에 작은 흘림으로 서운하지 않기를.

 

그렇게 옷깃만 스쳐도 인연인

만나고 헤어지는 우리들의 마음이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깊은 밤 나홀로

가야하는 이 길에 오고 또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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